일상담론(日常談論)이냐, 거대담론(巨大談論)이냐?
( Marginal-discourse or Meta-discourse? )
- 시계추(時計錘)의 고민 시리즈 (1)
20. 다윗이 자기의 가정(Household)에게 축복하러 돌아오매,
사울의 딸 미칼이 나와서 다위을 맞으며 이르되;
"이스라엘 왕이
오늘날 어떻게 광영(光榮)에 차있는지
부랑자가 염치 없이
자기의 몸을 드러내는 것처럼
오늘날 그 신하의 시녀의 눈 앞에서
몸을 드러내셨도다."
21. 다윗이 미칼에게 이르되;
"이는 야웨 (하나님) 앞에서 한 것이니라.
그님이 네 아비와 그 가문 보다 나를 선택하사,
나로 야웨 (하나님)의 백성
이스라엘의 주권자(Ruler)로 삼으셨으니,
내가 야웨 (하나님) 앞에서 뛰놀리라(Disport).
22. 내가 이보다 더 낮아져서 스스로 천하게 보일찌라도
네가 말한바 시녀에게는
내가 높임을 받으리라." 한지라.
23. 그러므로 사울의 딸 미칼이
죽는 날까지 자식이 없으니라.
( 사무엘하서 6: 20-23 ⓒ 장 성 목사 연의역(演義譯) 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