주일공동예배
2020년 11월 8일(주일)
시편 119: 148
- 기도 시리즈 (20)
170. 나의 간구가;
주님의 앞에 상달(上達) 하게 하시고,
주님의 말씀대로 (가르치사) 나를 건지소서.
16. 내게 주신 은혜로 말미암아 너희 중 각 사람에게 말하노니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눠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. 낱말과 용어 하나 하나의“제자리찾기”에 정밀하고, 일목요연하고 시종일관하는 “한들쌓기”에 엄밀한 그이기에, 단순한 설교자 혹은 목회자라기 보다는 오히려 철학자 혹은 신학자에 가까운 그가, 시인으로서 독자에게 ① 보이는, ② 보이고자 하는, 면모(面貌)는 과연 무엇인가?
설교 혹은 강의를 통해 공적으로 그를 접해본 사람들은 그가 외강내유(外剛內柔)하다고 하고, 상담 혹은 대화를 통해 사적으로 그를 만나본 사람들은 그가 외유내강(外柔內剛)하다고 한다.
( 시가 119: 170 ⓒ 2020 장 성 목사 연의역(演義譯) )